꽃이 만개하는 정원을 꿈꾸고 계신가요? 초보 가드너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가드닝 비법을 소개합니다!
식물을 키우다 보면은 한 번쯤 우리 집 베란다에서 오랫동안 꽃이 피어있으면 얼마나 좋을까? 생각해 보셨지요 저 또한 고민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. 오늘은 "베란다에서도 오래 피는 꽃 키우기, 이렇게 쉬울 을수가!"로, 초보 가드너를 위한 실용적인 팁과 함께 사계절 피는 꽃에 대하여 알려드릴게요.
1. 오래 피는 꽃
- 팝콘 베고니아 (Begonia)
* 특징: 다양한 색상의 꽃과 독특한 잎 모양으로 유명합니다. 실내에서 기르기 좋으며, 습기를 좋아합니다.
* 관리: 직사광선을 피하고, 적당한 습도를 유지, 웃자란 줄기 꽃핀 후 잘라서 삽목(흙에 꽂기만 해도 성공)
- 제라늄 (Geranium)
* 특징: 다양한 색상의 꽃이 피며, 향기가 좋습니다. 실외 화단이나 베란다에서 많이 기릅니다.
* 관리: 햇빛을 많이 받아야 하며, 과습에 주의, 웃자란 줄기 꽃핀 후 잘라서 삽목(흙에 꽂기만 해도 성공)
- 꽃기린 (Kalanchoe)
* 특징: 다육식물로, 두꺼운 잎과 다양한 색상의 꽃이 특징입니다. 관리가 비교적 쉽습니다.
* 관리: 햇빛을 많이 받고, 물은 흙이 완전히 마른 후, 웃자란 줄기 꽃핀 후 잘라서 삽목(흙에 꽂기만 해도 성공)
- 안시리움 (Anthurium)
* 특징: 독특한 모양의 꽃과 광택 있는 잎이 특징입니다. 실내에서 기르기 좋습니다.
* 관리: 직사광선을 피하고,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2. 봄, 시작의 계절: 튤립과 수선화
봄은 베란다 가드닝의 첫걸음을 떼기에 완벽한 시기예요. 초보자라면 튤립과 수선화를 추천합니다. 이 꽃들은 구근 식물로, 심기만 하면 알아서 자라나는 강한 생명력을 자랑하죠. 3월 , 흙이 살짝 촉촉할 때 구근을 심고 햇빛이 잘 드는 베란다에 두세요. 물은 흙이 마르면 주 1회 정도 주면 충분합니다. 튤립은 빨강, 노랑 등 화려한 색감으로 분위기를 UP 시키고, 수선화는 은은한 향기로 힐링을 선사해요. 초보 팁: 구근을 심을 때 뾰족한 부분이 위로 오게 하세요!
3. 여름, 생기 넘치는 꽃: 페튜니아와 제라늄
여름엔 뜨거운 햇빛을 이겨낼 튼튼한 꽃이 필요해요. 페튜니아와 제라늄은 초보 가드너에게 제격입니다. 페튜니아는 다양한 색상과 풍성한 꽃잎으로 베란다를 화사하게 만들고, 제라늄은 강한 내구성으로 관리가 쉬워요. 화분에 배수가 잘 되는 흙을 깔고, 물은 겉흙이 마를 때마다 주세요. 햇빛은 하루 4~6시간이 이상적입니다. 여름 팁: 더운 날엔 아침이나 저녁에 물을 주면 뿌리가 타는 걸 막을 수 있어요.
4. 가을, 따뜻한 톤의 꽃: 국화와 팬지
가을엔 국화와 팬지가 베란다를 감성적으로 물들입니다. 국화는 오래 피는 특성 덕에 가을 내내 즐길 수 있고, 팬지는 작지만 강한 생명력으로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어요. 9월 말쯤 모종을 심고, 햇빛과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세요. 물은 흙이 마르면 주 2회 정도면 OK! 가을 팁: 국화는 시든 꽃을 제거하면 더 오래 피어나니 주기적으로 체크하세요.
5. 겨울, 강인한 생명: 헬레보러스와 시클라멘
겨울에도 꽃을 포기할 필요 없어요. 헬레보러스(크리스마스 로즈)와 시클라멘은 추운 날씨를 견디며 베란다를 밝혀줍니다. 헬레보러스는 신비로운 분위기를, 시클라멘은 귀여운 꽃잎으로 매력을 뽐내죠. 실내 베란다라면 10~15도에서 잘 자라니 난방에 주의하세요. 물은 겉흙이 마르면 조금씩 주고, 과습을 피하는 게 핵심이에요. 겨울 팁: 햇빛이 약한 날엔 창가에 가까이 두세요.
결론
베란다에서도 오래 피고, 사계절 꽃을 피우는 건 초보 가드너라도 충분히 가능한 도전이에요. 계절마다 맞는 꽃을 심고, 햇빛과 물만 잘 조절하면 어느새 당신의 베란다는 꽃향기 가득한 작은 정원이 될 거예요. 꽃이 피어나는 순간, 그 기쁨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겁니다. 베란다에서도 오래 피는 꽃 키우기, 이렇게 쉬울 수가! 를 참고하여 오늘부터 베란다를 꽃으로 채워보는 건 어떨까요?
